아시아 민속춤의 메카를 지향하는 ‘아시아춤문화연구소(소장 김미숙)’에서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부산․경남 방송 KNN에서 후원하는 「2015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가 9월 1일(화)부터 경남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및 야외 공연을 시작으로 5개 지역 (진주, 거제, 여수, 부산, 창원) 순회공연으로 올려 진다. 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재직 중이며 아시아춤문화연구소 소장인 김미숙교수는 아시아를 향한 세계화의 시대적 요구에 맞춰 아시아 춤문화 교류및 활성화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아시아 각국의 민족 춤 공연 및 격년에 걸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는 아시아 춤 축제로써 21세기를 선도하며, 문화교류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아시아지역 국가의 발전을 위한 문화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2015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는 새롭게 시도하는 문화강좌 및 야외공연, 국제학술대회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시아 민족춤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하여 방송용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아시아춤 아카이브의 단초가 될 것이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으로 시작하여 한국을 포함한 7개 아시아 각 국의 신비로운 민족춤이 한 곳에서 어우러져 거대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2015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은 예년과 달리 아시아 각국 최정상의 민족춤 계승자들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전통춤을 시연한다. 인도네시아 Bambang Kristiono Suwardjo의 토팽춤 및 발리 전통춤, 필리핀 Randy Carlos Guevara의 방가, 캄보디아 왕실 무용단 일급 무용수인 Sokhorn Yon의 압사라, 인도의 국가급 무용수인 까탁춤, 일본의 노 중국 칸딩 국가무용단 류역부 단장의 티벳 장족춤, 한국 통영지역 승전무의 보유자인 엄옥자의 통영입춤, 진주포구락무의 보유자인 박설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주, 거제, 여수, 부산, 창원 지역민을 찾아 갈 예정이다.
ㅇ 행 사 명 : 2015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ㅇ 일시장소 : 9월 1일(화) 진주시 일대, 진주시내 차 없는 거리
(문화시민강좌 및 야외공연)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9월 3일(목) 오전 10시 국제학술대회 (진주 경상대학교 B&IT 대회의실)
9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9월 6일(일) 오후 5시 (여수 예울마루)
9월 7일(월) 오후 7시 30분 (부산 소향시어터)
9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ㅇ 주최/주관 : 아시아춤문화연구소
ㅇ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경남방송 KNN,
ㅇ 공연문의 : 김은영 (010-2774-3936) / 황인영(010-4758-1310)
ㅇ 행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