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춤협회(회장 손관중)이 주최한 ‘2022 제36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이 6월 22~30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총 12팀의 관객평가단의 의견을 취합하여 선정된 올해 최우수작은 '정혜진' 작가의 〈Memento – 접어둔 날개〉가 선정되었다.

작년 ‘한국현대춤작자 12인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올해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서울시무용단 단장인 안무가 정혜진은 2년 연속 최우수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은 36회의 역사성을 자랑하며 시대의 흐름과 관객과의 교감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관객평가단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