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위원장 남수정 용인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는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4월 13~4월 20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무용협회는 1월 13일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대면 오디션을 진행, 총 61명의 참가자 중 12인이 선정되었고 하루에 3인의 작품이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 선정된 안무자들은 개인 PR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협회는 온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온앤오프(on-off)에 초점을 맞춘 홍보를 통해 대중적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하였다. 따라서 '백스테이지'는 인터뷰, 안무스케치 혹은 VLOG 등 자유로운 형식을 콘텐츠에 담아 4차 산업 시대에 살아가는 안무가이자 영상 크리에이터인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온스테이지'는 각자 작품의 특징을 살려 그들만이 추구하는 창작물로 기획하여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편,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35세 이하의 안무자들이 참여하며(대학생 제외) 매년 오디션을 통해 12명의 안무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안무자들은 각각 16분 이상 20분 이내의 작품을 준비하여 발표하며, 작품평가를 통해 최우수안무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안무자상, 심사위원장상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더불어 최우수안무자에게는 제43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작으로 공연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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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4월 13(수), 15(금), 17(일), 20(수) 오후 7시 30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주최: (사)대한무용협회
주관: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