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예술 창작과 복지 등 바람직한 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창작, 기획, 학예, 연구 등 다양한 영역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연구모임 ‘오롯예술환경연구소’가 10월 22일 ZOOM를 통해 ‘창작 작업에서 무용인의 환경개선 연구’ 온라인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정한 창작환경의 조성과 예술노동 환경 및 보상체계, 그리고 복지에 대한 논의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고용보험을 비롯하여 공공기금에서의 실질적 인건비 책정 등 공적 제도에 적용할 적정 기준(노동시간 산정기준과 단가)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오롯예술환경연구소는 실제 민간 프로던션 현장의 예술노동 실태조사를 위한 ‘창작작업에서 무용인의 환경 개선 연구’를 진행, 무용인이 직면하고 있는 예술현장의 데이터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회적 논의 및 공론화 계기를 마련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한다.
‘무용인의 예술창작 노동과 임금’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1차 세미나에서 박성혜 무용평론가가 발제를 맡았으며 정안나 연출가와 문화리서치 피오 황윤숙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후 11월에는 ‘조직 예술노동자(노동조합 운용)의 보상체계 구성 기준과 운영현황’를 주제로 2차 세미나가, 2022년 1월에는 ‘무용수 출연료 지급기준실태 조사 분석결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3차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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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예술환경연구소 ‘창작 작업에서 무용인의 환경개선 연구’ 온라인 1차 세미나
2021년 10월 22일 오후 2시
ZOOM
주최: 오롯예술환경연구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작업에서 무용인의 환경개선 연구’ 정보 | |
1차 세미나(10/22) 신청 QR코드 | 무용수 사례비 설문 QR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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