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코리아댄스어브로드(대표 박신애)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솔로댄스페스티벌 ‘2021모노탄츠 서울(Monotanz Seoul)’이 10월 8~10일 성수아트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모노탄츠 서울'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Bethlen Square Theatre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 모노탄츠 페스티벌(Monotanc Festival, 주최 Central Europe Dance Theatre)’과 코리아댄스어브로드의 국제 협업으로 진행되는 헝가리 모노탄츠 페스티벌의 한국 에디션이다.
심재호 피지컬모놀로그 |
제2회를 맞이한 올해는 헝가리 출신 안무가 Millan Ujvari, Dávid Dabóczi과 함께 국내 아티스트 김선영, 박소정, 심재호, 정록이, 정민수, 최민선, 표상만 9인이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차세대 젊은 안무가부터 중견 안무가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버전의 신작 공연들로만 구성되었다. 또한 대면 공연뿐만 아니라 댄스 필름, 공연 영상 등 해외 안무가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프로그램(Virtual Program)을 통해 해외안무가 정훈목(벨기에), Reisa Shimojima(일본), Catherine Tharin(미국)의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모노탄츠 서울’을 주최하는 코리아댄스어브로드는 국내의 우수한 문화(춤) 콘텐츠를 발굴하여 해외로 소개하고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의 협업을 기획하며, 아티스트들을 위한 해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국제 교류적 기회를 가짐으로써 국내 아티스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관객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에는 한국 춤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국제적 역할을 하고자, 문화적 공공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뉴욕한국문화원과 미국 뉴저지주 버겐퍼포밍아트센터의 업무협력제휴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던 ‘Korea Dance Awakening 코리아 댄스 어웨이크닝’ 프로그램, 미국 뉴욕의 유서 깊은 극장인 92Y에서 게스트 큐레이팅으로 진행된 ‘Dancing Korea 댄싱코리아’ ‘빅마우스: 범아시아 댄스페스티벌’, ‘연희!’ 등과 서울에서 진행된 5개국 아티스트의 국제 댄스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선보인 'Seoul-Down 2018'. 불가리아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인무용단 3단체를 소개한 ‘Korea Dance Marathon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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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모노탄츠 서울
2021. 10. 8.(금) 20시 / 10. 9.(토)-10.(일) 6시
성수아트홀
주최: 코리아댄스어브로드
주관: 모노탄츠 서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Monotanc Festival, Bethlen Square Theatre, Central Europe Dance Theatre
프로젝트 디렉터 및 제작감독: 박신애
협력 프로듀서: Barna Petranyi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해외: 김민영/ 국내: 한채령
프로젝트 매니저: 서희지
홍보 및 진행: 김솔이, 이연주
안무 및 출연: 김선영, 박소정, 심재호, 정록이, 정민수, 최민선, 표상만, Dávid Dabóczi, Milan Ujvari
공연 문의: 010-4441-9943, idc.sinae@gmail.com
티켓: 전석 30,000원 / 학생, 예술인(예술인패스 소지자) 20%할인, 단체 개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