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2021. 9.
무용교육혁신위원회(명예위원장 김화숙, 정승희, 박인자)는 9월 10일 오후 3시 상명대학교 미래백년관 에듀시스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 대한민국 미래 무용교육 혁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담회 현장은 무교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화숙, 정승희, 박인자 명예위원장을 비롯하여, 무교혁 홍보대사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박상원(배우 겸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김보람(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감독)이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다.
이날 발표되는 ‘미래 무용교육 혁신을 위한 성명서’는 전국 초중등 예술 교과군 내 '무용'을 교과로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과 예술 교과의 다양성 확보, 모든 국민의 무용교육 권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2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예술교육 강화와 다양성 확립을 위해 무교혁 100인 참여단과 함께 "모든 국민은 예술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무용교육혁신위원회는 지난 2002년 무용교과 신설을 위해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전국 대학 무용학과 및 대학원, 유관 학회와 협회, 국공립, 시립무용단 구성원이 연합하여 무용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14년 무용교사자격증 취득을 성취하였으나 교과 없이 교사 배출이 어려운 학교교육의 상황을 고려하여 2021 미래 무용교육 혁신을 위한 성명서 발표와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202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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