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2021 라라미댄스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 김용우)이 9월 9~11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라라미댄스페스티벌은 지난 해에 이어 삼육대 이미희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진행되는 축제로, 특정 장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는 시각, 청각장애를 중심으로 다른 유형의 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예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이해도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이라는 주제로 첫 날 개막식에는 댄스컴퍼니 미디우스 대표 이광석이 선보이는 전통 기반의 현대무용,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연주와 서정춤세상의 ‘향연(饗宴)‘이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상상(像想)을 주제로, 한빛예술단의 김지호와 케일휠댄스프로젝트의 고아라의 사회로 더 블라인드 밴드의 연주와 한빛예술단의 이아름, 김지호의 노래가 선보인다. 2부에서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진행했던 사전축제 교육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장애인 예술가들과 케인앤무브먼트가 함께 하여 총 17명의 장애인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른다.
9일과 10일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11일 폐막식은 서원대 홍혜전 교수의 사회를 통해 진행되는 ‘지금 여기! 장애인 무용예술과 가능성’이란 주제의 포럼을 시작으로, 공연은 룩스빛아트컴퍼니의 축하공연, 전통춤꾼 이우선, 강동구의 하늘나무무용단, 대구의 장애인무용단 P.A.R.O.T이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
한편, 한국장애인무용협회 김(회장 김용우)는 무용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창작, 공연, 교육 등의 여러 콘텐츠를 국내외로 활발히 진행하고자 2020년 1월에 설립되었다. 협회는 이번 축제를 비롯하여 장애인 무용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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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라美 댄스 페스티벌
2021. 9. 9.(목) ~ 11.(토)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소극장 드림
주최:한국장애인무용협회
주관: 라라美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동구
티켓: 전석무료 (예약제) http://kdda2020.kr/
관람연령: 7세 이상
문의: 공연기획 MCT 02-2263-4680 www.instagram.com/mct_dance
조직위원장: 김용우(한국장애인무용협회 회장)
예술감독: 이미희(삼육대학교 통합예술학과 교수)
운영위원: 김자형 김형희 이미경 지우영 홍혜전
조직위원: 김형식 박영애 방귀희 송정은 심정민
무대감독: 황익순
조명감독: 김익현
음향감독: 장명규
공연기록: 김정환 (Hanfilm)
홍보진행: 한지원 염태선 김아리나 조효진 함유진
2021 라라미댄스페스티벌 프로그램 | ||||||||||||||||
9.9. THU pm7:30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개막식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 향연〉 ※ 사회 김용우·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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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FRI pm7:30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둘째날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 상상〉 ※ 사회 김지호·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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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SAT pm2:00 강동아트센터 세미나실
| [포럼] 지금 여기! 장애인 무용예술의 혁신과 발전 ※ 사회 홍혜전(서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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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SAT pm6:00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폐막식 〈몸소리, 꽃으로 피어나다〉 ※ 사회 김용우·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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