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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연기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 대표이사 김미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축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5월4~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10월 9~1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5월 초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된 바 있다. 2020년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정상적인 축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하여 하반기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축제를 즐길 수 없게 되었지만 10월에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여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축제를 준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