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무용역사기록학회 4대 회장에 최해리 (사)한국춤문화자료원 이사장
제4대 무용역사기록학회 회장으로 최해리 (사)한국춤문화자료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부터 2년간이다.
최해리 학회장은 “임기 동안 역사와 기록의 통섭, 실기와 연구의 통섭, 지식과 예술의 통섭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무용 담론과 공공적인 무용콘텐츠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용역사기록학회는 지난 2014년에 한국무용기록학회와 한국무용사학회가 통합하여 출범했다. 최해리 학회장은 한국무용기록학회의 창립과 한국무용사학회와의 통합을 이끈 주요 일원으로 무용역사기록학회의 편집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국내 첫 무용인류학자로서 실천으로서의 생태예술, 무용구술사 및 무용아카이브 분야를 개척해왔다. 현재 (사)한국춤문화자료원 이사장, 댄스포스트코리아 발행인,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