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예술감독 최문애, 이하 SIDFIT)’가 7월 22~26일까지 온라인 축제를 개최, Los Angeles Dance Festival(예술감독 Deborah Brockus, 이하 LADF) 초청 연계 미국 7개 무용단이 온라인 공연에 참여했다.

SIDFIT의 예술감독 최문애와 LADF 예술감독 Deborah Brockus는 2018년에 안무자 초청교환 프로그램을 체결하여 2019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초청작업을 시작, 2019년에 SIDFIT 연계 한국 창작무용가 김연화와 현대무용가 정미영이 초청받아 미국 LADF Fringe Festival에서 공연했다.

올해는 한국창작무용가 윤수미 〈나비잠2〉, 김현선 〈안항〉, 김주빈 〈마주하기까지〉 김영미의 〈The About Time〉, 김옥 〈헛소리2〉, 이지희 〈기억그리기〉, 유가원 〈애도〉로 총 7개의 팀이 참여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LADF는 두 파트로 나뉘어 Luckman Fine Arts Complex에서 메인공연이, DIAVOLO Space에서 LADF Fringe Festival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온라인 축제로 변환되며 두 축제가 합쳐져 10월 2~4일, 9~11일, 16~18일, 24일, 총 4주간 주말에 Luckman Fine Arts Complex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국내팀 외에 미국 총 50개 팀이 참여하는 2020 온라인 LADF의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국제페스티벌 인 탱크(https://ingdance.kr/), 미국 LA Dance Festival(https://ladancefest.org/), 미국 LA 한국문화원(https://www.kccla.org/), Luckman Fine Arts Complex(http://www.luckmanarts.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uckman Fine Arts Complex (http://www.luckmanarts.org/)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리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