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문화재단은 2013년 4월에 개관한 LIG아트홀·합정의 개관 공연으로 <댄스 엣지>를 선보인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춤의 날(dance-edge)을 세우고 있는 개성 강한 현대무용가들의 작품을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LIG아트홀·합정)과 부산(LIG아트홀·부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효승과 이은경이 각각 LIG아트홀 레지던스 안무가 류장현, 밝넝쿨과 듀엣을 이루어 신작 <나는 사람입니다>, ＜Hard Duo＞를 선보인다. 또한 탄탄한 구성력과 뛰어난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는 단체 ‘두 댄스 씨어터’, ‘M-note 현대무용단’ 그리고 춤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이선아, 전혁진, 장정희의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의: LIG 아트홀 1544-3922 www.ligarth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