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강동아트센터와 민간5대 발레단 교류 협력 체결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확대 위해 매달 공연 열어
2013.6.1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와 다섯개의 민간직업발레단으로 구성된 민간직업발레단연합회는 4월 교류협력을 체결하여 무용 및 발레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 이원국발레단(단장 이원국), 서발레단(단장 서미숙) 와이즈발레단(단장 김길용)으로 구성된 민간직업발레단엽합회는 “Sharing Talent Program"이라는 제목으로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6월 25일부터 매달 1회씩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을 열고, 강동아트센터는 이들의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민간직업발레단연합회와 강동아트센터는 지속적으로 각종 협력을 비롯한 동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민간직업발레단연합회는 국공립이 아닌 민간예술단체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유니버설아트센터(유니버설발레단), 노원문화예술회관(이원숙발레단), 과천문화회관(서울발레시어터), 영등포아트홀(와이즈발레단), 나루아트센터(서발레단) 등 각 지역에 위치한 공연장의 상주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 이외에도, 발레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상호간의 협력하고 무용수의 직업 창출을 더불어 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부터 다섯 개의 단체가 힘을 모았다, 연합 움직임은 향후 발레 분야 뿐 만 아니라 공연예술계에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공립예술단체에 집중되는 국가보조사업을 발레 분야뿐 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장르의 민간단체에 균형있는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합회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3.6.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