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
2019. 05.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2019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6월 2-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대표 님수정)는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신예 안무가들이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자 버팀목이 되는 무대가 될 것이며, 공연제작 기회가 많지 않은 그들에게 기회제공을 통하여 자신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함으로써 젊은 안무자들이 앞으로 우리 무용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안무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운영위는 지난해 참가 안무자 선정 방법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변경한 데 이어 올해는 인터뷰심사를 추가하여 진행하였다. 참가 안무자들에게 간략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안무자의 창작에 대한 소신과 태도, 역량 등을 추가 심사하였고 이를 통해 공연의 질적 향상과 안무자의 발전가능성을 타진하여 지난 3월 16일 53명의 안무자가 참가한 오디션을 통해 최종 12명의 신예 안무자가 선발되었다.

2018년 참가 안무자를 9인에서 12인으로 확대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2019년에는 4명의 안무자가 3일간 경연하는 것에서 3명의 안무자가 4일간의 경연으로 공연 일정을 확대편성,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좀 더 많은 안무자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 김성한 예술감독은 “올해도 안무자들이 직접 제작한 자체홍보 영상을 활용한 홍보를 계속 진행한다”고 전했다. QR코드,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노출시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SNS를 홍보뿐만 아니라 티켓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여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공연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

6월 2일 윤현수·김진아·김미레, 6월 5일 이주희·박민지·선은지, 6월 7일 박상준·김봄·강은지, 6월 9일 박수윤·임우빈·송윤주가 참가한다. 이들 안무가 가운데 최우수안무자상, 우수안무자상, 심사위원장상을 놓고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의 수상작은 ‘제 40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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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
2019. 6. 2.(일), 6. 5.(수), 6. 7.(금), 6. 9.(일) / 오후 4시, 8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소요시간: 7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전석 2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입장가

주최·주관: (사)한국무용협회
주관: 2019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 02-744-8066, 070-5213-0031

출연진
6. 2(일)_ 윤현수, 김진아, 김미레
6. 5(수)_ 이주희, 박민지, 선은지
6. 7(금)_ 박상준, 김봄, 강은지
6. 9(일)_ 박수윤, 임우빈, 송윤주


201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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