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 한성대 교수)는 6월 28일 발레를 소재로 제작된 한국방송공사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이정섭 PD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발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반영하듯 방영 초기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단, 하나의 사랑〉은 발레리나와 천사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수목드라마로 오는 7월 11일에 최종회를 방영한다.

박재홍 회장은 “최근 발레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발레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통해 발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화에 기여주신데 대해 발레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발레가 문화콘텐츠의 소재로 더욱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사)한국발레협회는 1980년 창립되어 발레단 단장, 대학교수, 안무가, 현장예술가 등 우리나라 발레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월 서울시 지역대표축제인 제12회 ‘2019 K-발레월드’를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개최하며 국내외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가족발레극과 월드발레스타갈라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여러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