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그나레 무브먼트(예술감독 유호식)가 주최하는 국제 컨템포러리 댄스 축제 New Dance for Asia – NDA International Festival이 8월 11-15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8회를 맞는 NDA 페스티벌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라오스 총 7개 국가, 50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오른다.

아사아의 컨템퍼러리 춤과 축제들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아시아의 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NDA 페스티벌은 2012년을 시작으로 비영리 민간 독립 단체가 이끌어 온 아시아 중심의 무용축제로써 국가별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와 예술협력 교류를 통해 각 국가의 수준 높은 안무가를 직접 현지 발굴하는 등 축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8년간 아시아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온 NDA 페스티벌은 올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한국 및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협업 작품을 통해 아시아만이 지니고 있는 가치와 진정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4개의 축제 프로그램에서 아시아의 다양한 컨템퍼러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막 프로그램 Korea Choreographers Platform 1,2 / 8월 11일(일) 3pm, 7pm
: 국내 차세대 안무가와 한국 컨템퍼러리 춤 무대

Asia Contemporary Dance Series / 8월 12일(월) 8pm
: 아시아 각국 단체 및 독립 무용가들과 한국의 안무가들의 협업 무대

Asia Festivals Exchange / 8월 13일(화) 8pm
: NDA와 협력 되어 있는 아시아(싱가폴, 일본 ,홍콩, 마카오, 홍콩, 라오스) 무용축제에 안무가 및 작품 교류

Asian Solo & Duo Challenge for Masdanza / 8월 15일(목) 3pm, 6pm
: 스페인 MASDANZA와 협력, 아시아의 젊은 안무가들의 유럽 시장 진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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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A International Festival 2019
2019. 8.11(일) ~8.15(목)
성수아트홀

예술감독: 유호식
행정감독: 박현아
메니징 디렉터 : 서윤신
자문위원: 노라코시 타카오(일본 무용 평론가)
무대기술: 김상엽
조명디자인: 김민수
조명 어시스던트: 정혁진
사진 및 영상: 최원규
홍보인쇄물디자인: 박수영

주최: 데시그나레 무브먼트
주관: NDA조직위원회
홈페이지: www.newdanceforasia.com
문의: NDA사무국 010-4064-3467, imbibe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