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국립현대무용단 포럼 ‘어린이 무용 창작의 현재와 미래’
2019. 12.

국립현대무용단이 ‘어린이 무용 창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12월 10일(화)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어린이 공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럼에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손준형 연구원이 ‘질문의 시작, 작은 것에 대한 경이, 세대를 가로지르는 예술’을 주제로 발제를 시작한다. 벨기에 안무가 카롤린 코르넬리(Caroline Cornélis)는 ‘예술적 선택: 어린이 관객을 위한 무용’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직접 작업하고 경험한 사례를 소개한다. 인터랙티브 시어터 TPO 예술감독 다비데 벤투리니는 ‘이미지의 공간’을 발제한다. 안무가 이경구는 ‘루돌프는 사슴이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 <루돌프>’를 주제로 창작 과정에서 안무가가 했던 고민이나 안무 의도 등을 전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2019. 12.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