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현대무용단-탐 ‘탐 40주년기념시리즈III 작품사진전’

현대무용단-탐(예술감독 조은미)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15~21일 삼청동 MHK Gallery에서 ‘현대무용단-탐 40주년기념시리즈III 작품사진전’을 연다.

1980년 이화여대 대학원생들에 의해 창단되어 쉼없이 창작작업을 시도해온 탐 무용단은 지난 40년 간 매년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1990년 국내 무용계에서 최초로 그 개념을 확립시킨 ‘레파토리공연’, 1997년 시작된 ‘솔로공연’, 2005년부터 기획된 ‘가을신작무대’, 2006년부터 시도된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신작을 발표하고 있다.

2020년 현대무용단-탐은 40주년을 맞아 ‘작품 시리즈Ⅰ~III’를 기획했다. 올해 5월 ‘현대무용단-탐 40주년기념 작품시리즈Ⅰ정기공연’, 9월 ‘작품시리즈Ⅱ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에 이어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현대무용단-탐 40주년기념시리즈III 작품사진전’를 선보인다.

‘탐 40주년기념시리즈III 작품사진전’은 1980년~2020년간 탐의 발자취를 기록한 300여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간추려 구성되며, 탐 무용단의 역사와 시간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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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탐 ‘탐 40주년기념시리즈III 작품사진전’
2020년 12월 15~21일/ 오전11시~ 오후 7시
삼청동 MHK Gallery (종로구 팔판길 12)

문의: 010-410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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