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프리뷰]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 2월 27일 - 3월 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14.2.1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을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이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만든 작품이다. 2000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수차례 공연되어졌다.

주인공 앨리스가 인형 더미속에서 나온 흰토끼를 따라 TV속으로 들어가 신기한 숲 속 나라, 카드나라를 여행하는 모험담을 담았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 특수효과와 함께 클래식 음악 및 현대음악, 테크노 음악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서울발레시어터 02-3442-2637)

2014.2.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