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파이트 안무/연출 유료 라이브

세계 무용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무용 천재’의 최신작

취소된 2020년 LG아트센터 기획공연 중 가장 기대를 모았던 무용 작품인 크리스탈 파이트 <검찰관>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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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tron.naver.com/ntv/c/intro/lgarts 




 




크리스탈 파이트 안무/연출 <검찰관>은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의 동명의 풍자극을 현재 세계 무용계에서 가장 핫 한 안무가로 손꼽히는 ‘무용 천재’, 안무가 크리스탈 파이트가 무용극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크리스탈 파이트가 전 세계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21세기 최고의 무용극”이라고 극찬 받았던 <베트로펜하이트>의 작가 조너선 영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탄생한 이 작품은 19세기 초 러시아 소도시를 방문한 하급 관리자가 마을을 조사하러 온 검찰관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크리스탈 파이트는 <검찰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안무 스타일로 원작에 담긴 관료층의 탐욕과 부패를 익살스럽고 재치 넘치게 풀어냈다. 무대 위 8명의 무용수들은 애니메이션 혹은 짐 캐리의 연기를 보듯 조너선 영이 이 작품을 무용극으로 만들기 위해 재창조한 대사를 립싱크로 내뱉는다. 파이트의 절제와 과장을 반복하는 리드미컬한 안무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통해 깊고 복잡한 연극적 표현을 놀랍도록 풍성하게 표현해 낸다.

캐나다 출신인 크리스탈 파이트는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 영국 로열 발레, 네덜란드 댄스 씨어터 등 세계 최고의 무용단체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안무가다. 자신이 창단한 무용 단체 키드 피봇(Kidd Pivot)을 이끌고 있으며, 무용 부문 최고 권위상 중 하나인 ‘브누아 드 라 당스’ 및 세 차례의 ‘올리비에상’을 수상했다.

11월 27일, 28일 중계되는 본 공연은 영어로 공연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관람권 금액 >>
1만 2천원 (회차당)

*공연 자세히 보기 >>
https://blog.naver.com/lgartscenter/222135386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