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안무가의 낯설지만 신선한 경쟁 경험
정연수ㆍ최종환ㆍ최태선ㆍ이지현 2012. 10. 이지현: 오늘은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 까지 세종문화화회관이 주최한 <춤이 있는 융합공연 2012 춤배틀, 베틀?!>(이하 춤배틀)에서 관객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의 평가를 통한 경선에서 최종 우승작과 2위작으로 선정되신 안무가분들을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번 춤배틀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
국공립 무용단, 주먹구구식 경영 타파 없인 미래도 없어
김채현ㆍ장광열ㆍ이만주 2012. 07. 사회: 춤웹진에서는 지난 2회 연속으로 국공립 무용단의 현안을 주제로 공동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호에 국공립 무용단 단원들의 진단을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본 기사에 대해 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뒤따랐는데, 이는 국공립 무용단의 현안에 대해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만큼 국공립 무용단의 현안은 춤계에... |
춤의 영화화, 왜 부진할까?
장석용ㆍ김혜신ㆍ김채현 2012. 09. 움직임과 아름다움의 시너지 사회: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춤 활성화는 춤계의 중대한 화두이다. 춤 내부의 자구책에 못지않게 춤과 다른 예술 장르들과의 만남이 활성화에 기여할 점이 있다고 보아 이번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마침 춤 영화 ‘피나 바우쉬’가 개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오래 영화영상을 연구하신... |
문화부 등 감독기관 책임 막중하다
김채현ㆍ장광열ㆍ이지현 2012. 05. 사회: 국립무용단이 차기 예술감독을 공모하려 하였으나 최근에 무산되었다. 국립극장이 심사위원회를 거쳐 추천한 2인의 후보를 놓고 문화부가 적격자가 없다고 최종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시무용단도 현 단장의 임기 만료로 차기 단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공동 인터뷰는 최근 현안으로 제기되는 국공립 무용단의 예술감독을 ... |
무용중심극장, 춤계 변화 맞춰 계속 진화해야
김채현ㆍ장광열ㆍ박호빈ㆍ전홍기ㆍ김효진ㆍ김용걸 2012. 04. 사회: 무용중심극장이 대학로의 아르코예술극장을 터전으로 개장한 지 올해 3년째를 맞는다. 잘 아시듯이, (재) 한국공연에술센터(한팩)가 출범하면서 무용중심극장이 탄생하였다. 무용중심극장은 개장 이래 국내 최초로 전속 단체가 아닌 일반 민간의 무수한 춤 단체를 대상으로 기획 개념을 적용하고 실현한 최초의 극장이었고, 이 기능은 앞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