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최명현_댄스컴퍼니명 대표

2020. 9.

어느 하나 쉽게 일이 풀린적은 없었다. 그래서 더 절실했고 설렘 가득 했기에 행복했다. 작년부터 10주년 기념공연에 대해 많은 고민과 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가져왔다. 지난 10년 동안의 작업 중에서 안무가로써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작들로 선별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 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어 그...

유지영, 이종현

2020. 9.

공지가 올라온 후 몇 시간 만에 마감이 된 ‘춤추는 섬 3: 표현하는 몸’에 운이 좋게 2주간 참여하게 되었다. 춤추는 섬은 제주도 삼달리에 위치한 바리나모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무밭에서 이루어졌다. 우리가 참여한 ‘춤추는 섬 3: 표현하는 몸’은 8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바리나모가 진행하는 리서치 워크숍을 통해 체화해부학, 발생...

언택트 시대에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추구한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인탱크

최문애_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인탱크 예술감독

2020. 8.

7월 7~12일, 23~26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있은 〈2020 제3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인탱크〉의 주제는 “Impro-llaboration”이었다. 영어로 즉흥을 의미하는 ’improvisation‘과 협업을 뜻하는 ’collaboration‘을 합친 말이다. 이렇게 큰 줄기를 잡고 나니, 곳곳에서 재미있는 작업이 진행되...

작고 소박하게, 차별성 있는 축제 지향

장광열_서울국제즉흥춤축제 예술감독

2020. 5.

 자고 일어나면 또 상황이 바뀌었다.  “외국으로의 출국이 금지되었다” “한국 입국 후 귀국하면 2주간 격리되어야 해서 다음 공연일정에 차질이 있다” “한국 정부의 공연 비자 발급이 가능한가?”  3월로 접어들어서면서 해외 초청 아티스트들로부터 연일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해외 입국자들의 2주 ...

정경미_드라마투르그

2020. 4.

(이 이야기는 소유에 관한 근본적 문제의식이자,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물음표 가득한 이야기이다.)  때는 2019년 봄, 같이 점심을 먹던 중 안무가 정다슬이 질문을 던졌다. “움직임은 소유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안무는 안무가의 것일까?” 그 당시 질문을 듣자 두 가지 생각이 교차했고 곧 허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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