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우려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종호ㆍ김채현ㆍ장광열ㆍ이만주ㆍ김영희ㆍ이지현ㆍ권옥희ㆍ방희망

2016. 01.

한국춤비평가협회는 2015년 12월 12일 예술가의 집에서 춤비평가 이종호 김채현 장광열 이만주 김영희 이지현 권옥희 방희망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무용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담은 사회자 없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발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편집자 주 - - 올해는 한국춤비평가협회가 국공립무용단 운영문제를 제...

‘축제성’에 대한 원론적 고민 필요

방희망ㆍ김예림ㆍ조성주ㆍ김인아

2015. 11.

방희망: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어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춤웹진〉은 작년에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서울세계무용축제에 관한 방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축제 현장을 지켜 본 전문가, 독립기획자이신 조성주 선생님과 춤비평가 김예림 선생님, 그리고 <춤웹진>의 김인아 기자님과 함께 기탄없는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한국춤의 정신성에 대한 빈약한 전개

2015. 05.

김혜라: 오늘 이 자리는 지난달 초연된 국립무용단의 <제의 CEREMONY 64>(4월 9-11일, 국립극장 해오름) 작품에 대한 평가를 포함에 이모저모에 대해 춤비평가 방희망, 김인아 기자와 함께 얘기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윤성주 예술감독이 부임한 후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레퍼토리 시즌제는 다양한 시도로 주목을...

현대 한국춤 언어의 부재, 집중된 결속력이 필요

윤지현ㆍ김연정ㆍ김혜라

2015. 05.

김혜라: 4월 23일 오늘 이 자리는 공연(프레스 공연) 관람 후 작품의 생생한 인상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모였습니다. 윤지현, 김연정님과 함께 조금 전 관람한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미아직>(안무 안애순) 공연에 대한 비평을 해보겠습니다. <이미아직>은 지난해 5월15일부터 1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대극장에서...

더 달라져야 한다

이종호ㆍ김설진ㆍ박나훈ㆍ이지현ㆍ방희망

2015. 02.

사회: 오늘 좌담의 주제는 무용분야 창작산실 사업입니다. 아시다시피 처음 발레분야에서 몇 년간 진행되다가 2013년에 현대무용, 한국무용으로 확대됐지요. 작년 말 제2회 사업의 성과물들이 아르코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에 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2013년에 창작산실 심사나 제작과정에 자주 참여했던 입장에서 볼 때는 소관이 문화예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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