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서울시 춤 지원책, 쇄신 필요하다

김채현ㆍ이광석ㆍ김남진ㆍ김수정ㆍ손영민

2011. 12.

 현정부 들어 중앙 문예진흥기금의 상당액이 각 시도로 이관되어왔고 각 시도의 춤 지원 시책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서울문화재단의 춤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위원회의 춤 지원 사업의 연속이라 해도 무방하다. 서울문화재단은 2011년도 춤 지원 사업을 결정하면서 공연예술창작활성화지원사업 부문에서 47건에 대해 지원 결정을 내린 ...

춤 전업작가, 위기 시대 자화상을 말하다

자유남성춤작가회 대화모임

2011. 11.

“춤계를 떠나련다, 솔직히 밝히자면..” 춤이 아니라도 심신이 이처럼 곤피할지, 춤이 좋아 이왕 들어선 길, 춤을 떨치지 못해 눌러 앉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과장된 소치일까. 지난 늦여름 ‘자유남성춤작가회 대화모임’의 분위기는 그러하였다. “춤계를 떠나련다, 솔직히 말해서...”는 이심전심으로 와닿았고 그 파괴력은 여전히 잠복...

한국의 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

베르트람 뮐러ㆍ부쉬 하트쇼운ㆍ이지현

2011. 11.

지난 10일 독일, 스웨덴, 덴마크의 댄스하우스 총감독 3명이 우리나라에 왔다. 한국 무용을 유럽 무대에 소개하는 제2회 '코리아 무브스(Kore-A-Moves)' 프로젝트에 참가할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서다. 본회의 장광열 공동대표의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가 주최하는 코리아 무브스(Kore-A-Moves)는 2년에 한번씩 우리나라의 가장 우수한...

지역 대안공간, 열린 소통으로 뿌리내려야

김채현ㆍ한창호ㆍ김은정ㆍ서명구ㆍ문재선ㆍ김희현ㆍ박은주

2011. 08.

20세기 후반 포스트모던 시대에 산업사회로부터 정보사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도시도 재편성되고 있다. 도시가 노후화함에 따라 재개발되는 한편으로 산업 개편에 따라 도시가 재구축되는 면도 있다. 20세기말에 도시의 재구축 단계에서 문화예술을 연계지어 도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은 전반적인 관행이 되어 왔으며, 국내에서는 21세기초의 현상으로 대두하고 있다. ...

국외에서의 모든 것을 국내에서 쏟아놓으려는 아름다움

김남진ㆍ오재원ㆍ김남경ㆍ원진영ㆍ이지현

2011. 08.

김남진_댄스시어터 창 오재원_브레멘국립무용단(독일) 김남경_ 피에트라 갈라 컴퍼니(프랑스) 원진영_바젤 발레단(스위스) 사회 진행: 이지현_춤비평가일시ㆍ장소: 2011. 7. 21. 카페 모차르트(서울 대학로) 사회: 이렇게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 <2011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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