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현장

예술가를 소진하는 재능기부는 현재진행형

김현진_안무가

2023. 2.

사람들은 흔히 예술가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쯤으로 여긴다. 이와 같은 고정관념 속에는 보편적인 자신들의 삶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예술적 재능으로 먹고살며 심지어 그것으로 인해 자유분방하게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동경과 상대적 박탈감 내지는 질투의 감정이 섞여 있을지 모른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평생 자유롭게 ...

신명의 (춤)짓, 먼 옛날의 춤 풍경

권옥희_춤비평가

2023. 2.

‘몸을 놀려 움직이는 동작’을 일러 짓이라 한다. 그 짓을 평안에 붙인 ‘평안의 짓’으로부터 생성과 음양, 태동, 무욕, 액몰이, 신명에까지 ‘짓’을 붙여 박진미가 꾸려 올린 전통춤판. 〈달구벌 타(打), 짓〉(12월 24일, 꿈꾸는 씨어터). 지난 해 끝자락에 있었던 흥미로운 춤판을 소환한다. 춤의 예술성은 무...

활기찬 새해 덕담, 춤계 소통의 시간

이슬기 <춤웹진> 인턴기자

2023. 2.

한국춤비평가협회(회장 김채현)가 1월 25일 오후 3시 대학로센터 예술청(2층 아고라)에서 신년 교례와 2022년 한국춤비평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무가, 기획자, 무용수 등 춤계의 다수 관련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2022 춤비평가상 시상식 및 2023 신년 교례 현장 ⓒ춤웹진 행사에 앞서 김채현 회장...

창작으로 풀어 쓴 전통의 자리

권옥희_춤비평가

2023. 1.

전통춤과 그 춤을 해석한 창작 작품을 한 무대에 올린 흥미로운 무대가 있었다. 구미시립무용단의 〈춤 · 동심결〉(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 12월 15일). 작품 제목 〈춤 · 동심결〉은 전통춤과 전통을 재해석한 창작춤이 ‘서로 맞죄어져 풀리지 않도록 묶은 매듭’(동심결)처럼 춤으로 묶인 한 정신이라는 의미라고. 같은 ...

2025 개정 교육과정, 전인교육으로서 학교무용의 중요성 실현해야

장광열_춤비평가

2022. 12.

“현재, 학교 현장에서의 무용 수업은 체육교과 내에서의 표현활동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무용을 전공하지 않는 체육교사인 경우 지도의 어려움이 있기에 무용교육 본질에 초점을 두어 교육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5 개정교육과정은 무용이 진로 및 융합 선택교과 과목으로 편성되는 만큼 무용과 몸, 무용제작 실습, 무용기초실기, 무용전...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select count(*) as count from breed_connected where ip = '216.73.216.30'


Table './dance/breed_connected'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