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현장

교육체제 혁신에 따른 새로운 무용교육방향 모색

이지혜_이화여대 무용과 강사

2016. 07.

 한국무용교육학회 제23회 학술심포지엄(6월 25일)과 제27회 무용지도자 강습회(6월 25-26일)가 ‘교육체제의 혁신과 무용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학술심포지엄 1부는 이화여대 신은경 교수의 <현 교육정책에 따른 무용교육의 쟁점과 개선과제>를 제목으로 한 발제로 시작...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한 열린 춤 잔치

방희망_춤비평가

2016. 06.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가 주관하는 제2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예술감독 장광열)이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었다. 7일부터 3일 동안은 커뮤니티 무용 워크샵이 열렸고, 8일부터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번갈아 가면서 공연이 이어졌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서울에서 공연의 중심지라고 부를 수는 없는 위치에 있지만, 아파...

“예술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장광열_<춤웹진> 편집위원

2016. 05.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명예무용학박사학위(Honorary Doctorate in Dance)를 받았다. 4월 27일 오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는 200여 명이 참가, 강수진 감독의 학위 수여식을 축하했다.     강수진 감독을 소개하는 영상상영에 이어진 순서는 대학위원회 ...

객원 안무를 통한 레퍼토리 확보 작업

방희망_<춤웹진> 편집위원

2016. 03.

 올해로 창단 7주년을 맞은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댄스는 외부 안무가를 초청하여 8주간의 워크샵을 갖고 그 결과물을 쇼케이스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Hello Stranger’를 진행하였다. 홍대포스트극장에서 선보인 공연(2월 26-27일)의 첫날에 다녀왔다.  이번 작업에 초청된 안무가는 유회웅리버티홀의 유회웅, Soo d Art Comp...

“누구나 춤출 수 있다”

황정옥_경성대학교 무용과 강사

2016. 02.

 한국무용교육원은 매년 1월, 8월이면 커뮤니티댄스 전문사 Dance Animateur 양성과정을 연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양성과정(연수)은 그간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양성과정이 시작될 무렵에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문화예술교육 예술강사였지만 최근에는 초·중등학교 교사, 극단 배우, 문화예술교육단체 활동가, 이공계열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