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현장

무용 창작의 생태계 – 안무가, 프로듀서 그리고 극장

2015. 1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한영국문화원은 10월 14일 예술가의 집에서 “무용 창작의 생태계: 안무가, 프로듀서, 그리고 극장”을 주제로 <한·영 댄스토크>를 개최했다. 영국과 한국의 극장, 컴퍼니 관계자, 안무가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한·영 춤 창작 생태계의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춤 창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과제...

변화하는 환경, 춤을 전망하다

김인아_<춤웹진> 기자

2015. 11.

 10월 1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론과 주최로 “변화하는 환경, 춤을 전망하다”라는 주제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빠르게 변동하는 문명과 사회문화 환경을 배경으로 춤 예술 공연, 커뮤니티 댄스 활동, 춤 전공자의 사회 진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진단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해설 곁들인 발레 대중화 시도

김미은_광주일보 문화부장

2015. 10.

 지난 1976년 창단한 광주시립무용단은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직업발레단으로 꼽힌다. 특히 전국 공립 무용단 중 ‘발레’를 특화시킨 곳은 광주가 유일하다.  광주시립무용단은 지난 7월 광주시의회 정례회을 거쳐 창단 40여 년 만에 ‘광주시립발레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무용단 측은 단체 이름이 갖는 홍보...

네트워킹 확대 성과, 편차 큰 작품 선정

정다슬_<춤웹진> 유럽 통신원

2015. 09.

 4년 전 여름, ‘광진국제여름춤축제’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던 페스티벌이 올해 ‘뉴댄스아시아국제축제’(2015 New Dance for Asia International Festival / 이하 NDA)로 그 이름을 바꾸어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왔다. 민간 춤 단체인 데시그나레 무브먼트(Designare Movement) 주최로 지난 ...

발레 대중화와 지역문화 활성화

이보휘_<춤웹진> 기자

2015. 09.

 새로운 발레 축제가 태동했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수원발레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한 것으로 발레의 대중화와 지역의 균형적 문화발전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다.  수원 야외음악당은 하얀 돔으로 덮여있는 무대 앞으로 초록색 잔디가 깔려있는 공연장으로, 잔디에서 바라본 무대는 마치 커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