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Abroad
이제는 아시아 춤 교류의 완충지대로
장광열_<춤웹진> 편집장 2017. 03. 매년 2월 일본의 요코하마와 후쿠오카에서는 경쟁하듯 2개의 춤 행사가 함께 열린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행사는 메인 공연의 날짜가 매번 겹친다. 요코하마댄스콜렉션(YDC: Yokohama Dance Collection)의 메인 프로그램인 안무가들의 작품 경연일과 후쿠오카댄스프린지페스티벌(FDFF: Fukuoka Dance Fringe Festiv... |
무용의 미래 - 항해하는 시간에 대하여
정다슬_<춤웹진> 유럽통신원 2017. 02. 피나 바우쉬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20세기 현대 무용사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가 중 한 명이다. 안무가라고 딱 잘라 말하기에는 생전에 그녀가 다른 예술장르나 예술가들에게 미친 영향이 너무나도 크다. 특히 그녀의 모국인 독일에서는 그녀의 이름을 빼놓고는 무용을 논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 전 이 대단한 예술가는 또 다시 며칠 간 많은 사람들을 한... |
세계여성행진과 맞물려 더 주목받은 페미니즘 작업
장수혜_<춤웹진> 미국통신원 2017. 02. 국제교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유럽 및 아시아 지역과의 교류는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북미 지역과의 국제교류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6년에 국가 지원을 받아 북미로 진출을 한 팀은 불과 세 팀이었다. 그 중 한 명인 정금형은 세 군데의 북미기관에서 초청을 받았다. ... |
시간이 녹아내린 몸
정다슬_<춤웹진> 유럽 통신원 2017. 01. 오래된 것에서만 풍겨져 나오는 느낌이 있다. 그것은 물건이나 사람 모두 마찬가지이다. 새 물건이나 젊음이 감히 따라할 수 없는 그것은 연륜 또는 세월의 흔적 같은 말로 표현하기에도 여전히 부족하다. 시간이 켜켜이 쌓이고, 무언가 스멀스멀 녹아내리다 이내 깊숙이 스며버린 그러나 뚜렷하게 알 수 없는 그런 것이다. 오래된 물건 그리고 노년의 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