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Abroad
2012 중국 광동 국제 댄스 페스티벌
장광열_본 협회 공동대표 /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대표 2012. 12. 이즈음 들어 무용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에서 중국, 타이완 등의 행보가 크게 달라지고 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은 주목의 대상이다. 해외에서 열리는 무용 마켓이나 댄스 플랫폼, 페스티벌 등에 중국의 참여 폭이 눈에 띌 정도로 늘어나고 있고 중국과의 춤 공동제작이나 공동 프로젝트 등을 시행했거나 하고자하는 외국의 파트너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
해외 현지취재 독일 International Tanzmesse
장광열_본 협회 공동대표 / 춤비평 2012. 09. 세계 여러 나라의 안무가나 컴퍼니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방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기획 단계에서는 물론이고 제작, 그리고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점점 더 세밀해지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 부문에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다. 이즈음들어 아트 마켓이나 플랫폼 형태의, 춤 작품과 사람을 모으는 춤 축제가 늘어나고 ... |
2012 독일 Tanz Platform
장광열_본회 공동대표 2012. 04.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새로운 경향의 컨템포러리 댄스를 주도하는 진원지로서 독일의 위상은 흔들림이 없어 보였다. 작품마다 편차가 있긴 했지만 새롭고 신선한 작업들이 적지 않았다.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2 독일 탄츠 플랫폼(Tanz Plattform Deutschland)은 출품작들의 다양성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
현지 취재
장광열_본회 공동대표 / 춤비평 2012. 03. 일본의 컨템포러리 댄스 흐름을 조망해 볼 수 있는 두 개의 국제 행사가 2월에 후쿠오카와 도쿄에서 잇따라 열렸다. 마켓과 경연의 성격을 띤 이 두 개의 축제는 젊은 안무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교류란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후쿠오카 시에는 공연을 펼치는 전문 컨템포러리 무용 단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큐슈 지방을 대표하는 대도시에... |
장이모와 양리핑 그리고 중국
김희현_프리랜서 춤 연구가 / 재 중국 2011. 08. 2008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행사의 감동을 많은 사람들은 아직 기억 할 것이다. 중국 정부의 엄청난 지원 속에 인공비로 말끔히 씻어놓은 청명한 베이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와 조화를 이루어 5천년 중국 문화와 역사를 아날로그의 힘과 감동이 배인 태극권의 군무, 디지털의 최첨단 테크놀로지 컴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