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Abroad

2013. 12.

지난 2009년 6월 30일, 암 발병 5일 만에 급작스레 세상을 떠난 세계 무용인들의 전설 피나 바우쉬. 피나의 부퍼탈 탄츠 테아터 예술감독 취임 40주년을 기념하며 추모형식으로 <PINA 40>페스티벌이 2013-2014년 시즌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 페스티벌 현장을 부퍼탈 탄츠 테아터 단원으로 20여년 동안 피나의 작업에 참여했던 김나영씨...

정다슬 본지 해외통신원

2013. 11.

 국제 예술 축제 루르트리엔날레(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rts Ruhr/triennale)가 10월 6일 무지카 에테르나가 연주하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작곡의 <봄의 제전> 연주를 마지막으로 45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2년 처음 시작 된 루르트리엔날레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페스티벌 중...

컨템포러리 댄스, 어디까지 진화하나?

장광열

2013. 09.

 유럽의 여름은 온통 예술 축제로 가득하다.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 서유럽은 물론이고 북유럽의 핀란드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 사이에 16개의 예술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무용 축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아비뇽 축제와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무용 프로그램이 적지 않게 수용되는 종합 페스티벌 외에도 프랑스 몽펠리에 댄스 페스티벌, 핀란드의 ...

아크람 칸 무용단 <iTMOi (In the mind of Igor)>

정다슬 본지 해외통신원

2013. 09.

   2013년 전 세계 무용계에서 가장 많이 기념되고 회자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작곡에 바츨라프 니진스키의 안무가 입혀진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3년 5월, 이 작품은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당시 이례적이고 야만적이라는 평을...

장지영

2013. 08.

 지난 7월 중순 막을 내린 제3회 대한민국 발레 축제에는 국내 15개 발레단이 참가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프로젝트성 그룹이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단체는 몇 개 되지 않는다. 한국과 비교해 발레가 이른 시기부터 도입됐으며 지금도 전 세계 유수의 발레단 공연이 끊이지 않는 일본의 사정은 어떨까. ​일본 발레단과 발레스튜디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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