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Abroad

새 감독에 의한 발레 종가의 새로운 변신

장지영_국민일보 기자, 공연 칼럼니스트

2015. 10.

 파리오페라발레의 2015-2016시즌은 전 세계 발레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바로 브리지트 르페브르에 이어 2014-2015시즌부터 예술감독이 된 벵자멩 밀피예가 프로그래밍한 첫 시즌이기 때문이다. 2014-2015시즌의 경우 전임 감독인 르페브르 시절에 이미 프로그래밍 된 것이어서 밀피예의 색깔이 드러나지 않았다.  밀피예는 프랑스 출...

주목할 만한 레퍼토리 구축 과정

장수혜_<춤웹진> 미국 통신원

2015. 10.

 미국 동서부와는 달리 문화적 교류가 어려운 북태평양지역에서 클래식무용이 발전하기는 쉽지 않다. 북태평양지역의 대표도시, 워싱턴 주 시애틀은 잘 포장된 유명한 예술단체가 투어를 온다 해도 상업작품을 선호하지 않는 현지 관객들의 취향을 맞추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다. 그중 약 200석정도 되는 블랙박스극장, 에릭슨 시어터 오프 브로드웨이(Ericks...

동아시아의 지속적 문화 교류를 위한 출발

최병주_재일 공연 프로듀서

2015. 09.

 8월 21일 일본 니가타시의 류토피아니가타시민예술문화회관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다. 이날 공연은 2014년 요코하마에 이어, 올해 ‘2015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니가타가 한·중·일의 각종 문화교류 행사의 하나로 시작한 ‘니가타 인터내셔널 무용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한국에서는 홍승엽 예술감독...

강렬한 노래와 춤, 음악과 춤의 부조화

정다슬_<춤웹진> 유럽 통신원

2015. 08.

 지난 7월 7일, 필자는 작품 <이나라(INARA)>가 공연 중인 영국의 세들러스 웰즈 극장을 찾았다. 많은 유럽의 극장들이 주말에 꽉 차는 것은 흔한 광경이지만 필자가 찾았던 화요일 공연은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빈 좌석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이 작품이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과 런던 세들러스 웰즈에서 ...

“스페인 무용은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위치 강화해야”

안드레스 세오아네_’El Mundo’ 기자

2015. 08.

세계 각국의 공연예술 전문가를 위한 연례행사인 IPAM이 7월 7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이종호 예술감독은 스페인의 유력지 '엘 문도(El Mundo)'(7월 7일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감독은 스페인과 한국이 지닌 비슷한 감수성을 언급하면서 세계무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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