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저널리즘과 비평 영역이 재편성되고 있다
김채현_춤비평가 2020. 7. “독일이나 프랑스 일간지에서 춤 비평은 거의 없다. 일간지의 인터넷판에서도 독자 늘리기가 주관심사다. 오늘날 유럽 일간지 신문들은 현대적 공연물의 비평에는 별 관심이 없다.” 춤비평가 토마스 한은 지금 유럽에서 춤비평이 놓인 상황을 이렇게 정리하였다. 〈춤웹진〉은 프랑스에 체재하는 무용가 이선아씨와 부부 사이인 토마스 한(Thomas... |
3인 3색의 기대감 ‘트리플 빌’
김인아_〈춤웹진〉 기자 2019. 09. LDP무용단이 LG아트센터와 손잡고 신작 ‘트리플 빌’을 9월 26-29일 선보인다. 내년 20주년을 맞는 LDP는 국내 무용계에서 자생력을 갖추고 매해 신작을 발표해온 무용단으로 LG아트센터와는 2015년 공연(신창호 안무 〈Graying〉, 김판선 안무 〈12MHz〉)에 이어 두 번째 공동기획 무대다. 일찍이 지난해 봄부터 ... |
새 시대 춤 품바, 유례없는 춤 팬덤이 오고 있다
김채현_〈춤웹진〉 편집장 2019. 06. 전세계 39개 도시와 만나다 김채현: 이어서 〈다크니스 품바〉의 해외 순회 공연뿐 아니라 품바 소재를 택하게 된 동기나 보완할 점, 그리고 김재덕 씨가 감독하는 모던 테이블 단체의 창작 방식, 음악적 소양을 쌓게 된 내력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다크니스 품바〉뿐 아니라 우선 해외에서 공연한 지역부터 헤아려 보았으... |
새 시대 춤 품바, 유례없는 춤 팬덤이 오고 있다
김채현_〈춤웹진〉 편집장 30회 장기 공연에 관객 반응은 컸다 김채현: 김재덕씨는 최근 〈다크니스 품바〉를 장기 공연해서 화제를 일으켰다.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KL 스테이지에서 3월 28일 ~ 4월 21일 사이에 모두 30회 공연하였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었고 토, 일요일은 각 2회 공연했다. 무대 춤 공연이 하루 이틀로 단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