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토는 내 의식의 축을 잡아 주는 존재
2015. 07. 도쿄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메이저 부토 무용단인 다이라쿠다칸이 6월 11-20일 파리 일본문화원에서 <벌레의 별>을 공연했다. 20명이 넘는 단원들 중에서 유독 한국인 무용수가 눈에 띄었다. 안무가 이선아가 공연 후 그녀를 만나 부토 전문 컴퍼니에서 활동하게 된 사연과 왜 부토를 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
여름밤 배경의 가족 판타지 창작발레
2015. 07. 김인아 지난해 12월 초연된 댄스씨어터 샤하르의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7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목에 걸맞게 한여름에 무대에 오르게 되는군요. 어떤 작품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우영 <호두까기 인형>은 여러 가지 버전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공연되는 ... |
뒤바뀐 전공, 창의적 아티스트를 꿈꾼다
2015. 06. 김인아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LG아트센터와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로사스무용단의 내한공연에서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습니다. 벨기에를 넘어 세계 무용계의 주요한 컴퍼니 중 하나인 로사스무용단에서 유일한 동양인 단원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요. <춤웹진> 독자들을 위해 우선 자신의 소개부터 부... |
11월 주역 승급 오디션에 도전하겠다
2015. 06. 인터뷰│장지영_공연칼럼니스트 ‘발레의 종가’ 파리오페라발레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 박세은(26세)은 2014-2015시즌 비약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3년 11월 솔리스트에 해당하는 쉬제로 승급했던 지난해 12월 <라 수르스(샘)>에서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주역을 맡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지난 3월 파리오페라... |
가상과 현실, 한국춤이 미디어 융합을 가능하게 했다
2015. 05. 김효진과 YMAP(Your Media Arts project)은 지난 달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프로젝트로 〈Madame Freedom〉(3월 24-2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분관 멀티프로젝트홀)을, 극장 용 개관 10주년 공연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4월 1-5일. 극장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