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흐름

전통과 현대 사이 절묘한 외줄타기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송준호_문화칼럼니스트

2019. 08.

역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상상력이 가미된 팩션(Faction)이 문화 전방위에서 등장하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역사 판타지가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과거의 인물이나 사건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정통 역사극과 달리 역사 판타지물은 상상력의 힘이 더 크다.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역시 민중의 모습을 흥미롭게 ...

창작자의 뒷담화 엿듣다

〈춤웹진〉 편집부

2019. 08.

작가소설아리스가와 아리스/김선영 역,문학동네, 2019년 07월 03일   • 창작자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이나 여타 작품은 희소하다. 자기나 자신이 속한 세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은 그다지 내키지 않는 일인 모양이다. 그런데『작가소설』은 말 그대로 작가(의 세계와 세상살이)를 소재로 한 픽션이다. 여기에 수록된 콩트 8편...

한 명의 인간으로 바라본 ‘무용의 신’ 〈니진스키〉

송준호_문화칼럼니스트

2019. 07.

전설적인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이야기는 뮤지컬이 좋아하는 소재다. 가령 모차르트나 베토벤, 반 고흐 등 천재 예술가들의 삶은 그 자체로 이미 한 편의 드라마 같아서 무대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전기 뮤지컬은 대부분 음악이나 미술, 문학에 국한돼 있었다. 이 점에서 〈니진스키〉는 처음으로 등장한 무용가 전기 뮤지컬로 눈길을 끈다....

가짜 뉴스만 가짜일까

〈춤웹진〉 편집부

2019. 06.

 팩트풀니스(Factfulness)-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 외 공저/이창신 역,김영사, 2019년 03월 08일 • 국제 교류가 빈번한 춤계에서 무용인들이 세계의 흐름에 정확히 대응할 식견을 갖춰 국제 교류에 대비해야 할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팩트풀니스...

꿈같은 ‘발레’에 도전하는 노인과 청년, 그들의 사연 〈나빌레라〉

송준호_문화칼럼니스트

2019. 05.

하나의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OSMU(One Source Multi Use) 모델 중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원천 콘텐츠는 단연 웹툰이다. 웹툰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산업을 비롯해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 예술로도 잇따라 옮겨지고 있다. 서울예술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무극 〈나빌레라〉 역시 ‘웹툰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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