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누구나 출 수 있지만 아무나 못추는 것이 춤”

이계영_조갑녀춤보존회 연구위원

2015. 08.

 7월 15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있었던 <수요춤전> ‘현시대를 통해 바라보는 전통의 재발견’ 공연은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무대였다. 공연을 마친지 조금 지났지만 어느 새 나의 마음은 조갑녀 선생님이 생존해 계시던 지난 3월로 돌아간다.  춤의 가치를 알아 보셨던 한국일보 사진기자를 지내신 정범태 선생님의 간곡한 부탁...

해외 협업 작업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박나훈_안무가

2015. 06.

 나는 2015년 한·베를린·이탈리아 안무가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베를린과 로이트링겐에서 공동제작 공연을 올렸다. 이어 5월에는 2007년 PAMS Choice 선정작품인 <세 개의 공기>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추진되어온 샌프란시스코 크리스틴 칼리 컴퍼니와의 협업을 ...

제2의 춤, 르네상스를 기대하며...

이태상_안무가

2015. 05.

 나는 고등학교까지 부산에서 공부를 했다. 중앙대학교 입학이후 서울과 해외에서 약 21년간 활동해 오다 1년 6개월 전 신라대학교 디자인 예술대학 무용학과에 발령을 받고 본격적인 부산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공연은 부산으로 내려온 이후 두 번째 갖는 작품 발표였다.  크고 작은 공연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 20...

내가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 남미 무용수들과의 색다른 작업

김재덕_모던테이블 대표

2015. 04.

 생애 처음으로 해외 국립 무용단체에 초빙안무자로 초청되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권역별 국제문화교류 전문가 양성사업(NEXT; Next Expert Training)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아르헨티나 국립현대무용단과 3주간 시간을 보내며 초청 안무를 진행하고 해당 작품을 발표하는 기획인데, 주 아르헨티나 ...

전쟁은 춤으로 논의될 수 있는 것인가?

정다슬_재독 현대무용가

2015. 03.

 우크라이나는 지난 2013년 초부터 크림반도 문제로 러시아와 대립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우크라이나 사태는 점차 악화되어 가고 있어 지금으로서는 사태 해결을 위한 뚜렷한 돌파구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듯하다.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비행기 안,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인으로서 같은 시련이 유럽 어디선가 또다시 벌어질까 무서운 마음도...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