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영남춤 · 사찰계춤 · 남성춤의 거목
2015. 12. 영남춤의 진수를 간직했던 학산(鶴山) 김덕명(金德明,1924-2015)선생이 향년 91세로 지난 10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신라인 숨결 이은 천 년 춤사위’(이규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전통 예인 백사람』)라고 지칭할 만큼 영남춤의 대가이자 남성춤의 거봉이었다. 제자의 추모글과 그의 생애와 춤의 세계를... |
김채현_춤비평가 2015. 10. 10년 허송세월, 복합 처방으로 마침표 찍어야 - 공공 무용단 여론조사 이후(5·完) 지난달 국내 어느 재벌의 경영권 다툼이 세상에 알려졌을 때, 국가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오너 리스크를 예방할 장치로서 이사회, 감사가 제구실을 하도록 상법을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동감이다.... |
혁신적인 무용가에게 헌정된 춤들
조희경_순환창작소 대표 2015. 09. 미국의 무용가 아나 할프린 (Anna Halprin)의 95세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매이슨 등 세 곳에서 약 3개월간의 창작과정과 3개의 창작공연에 참여한 아나의 제자인 안무가 조희경의 현장 참가기와 아나 할프린의 예술과 작업에 대한 글을 함께 싣는다. (편집자 주) 지난 7월... |
담금질 된 여성성, 거친 이미지의 남발
방희망_춤비평가 2015. 08. 벨기에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겸 무용수 허성임이 신작 〈님프(Nymf)〉(8월 22-23일,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평자 22일 관람)를 발표했다. 10년 넘게 유럽에서 활동한 허성임은 관능적이며 개방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이질적인 여러 문화에 담금질되면서 얻은 개방성은 표현에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