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춤’이 나를 만들었다
권옥희_춤비평가 2015. 07. 현대무용수 치고는 비교적 가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을 가진 이윤희의 춤은 늘 무대 위에서 빛났다. 그녀의 춤세계가 궁금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2015년 신작 <공일차원>(6월 5-7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마지막 날 공연을 마치고 그녀를 만났다. 권옥희 공연을 마치자마자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 무용수로서 최근 근... |
예술성과 대중성, 차별화된 새로운 축제
이보휘_<춤웹진> 기자 2015. 06. “무용이 재미있다. 한바탕 웃음으로 즐기는 국제무용축제!!” 제1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International Comic Dance Festival in Nowon: Comic Dance)이 6월 2일부터 6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비롯해 인근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 ... |
높아진 앙상블, 대중성과 예술성 아우른 새로운 시도
장광열_<춤웹진> 편집위원 2015. 06. 대극장 객석은 거의 만원이었다. 첫날 공연은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았다고 극장 관계자가 귀띔했다. 대구시립무용단 제67회 공연 <코끼리를 보았다>(5월 27-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는 안무가 홍승엽이 지난해 11월 새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nbs... |
2015. 06. 프랑스의 안무가 뤽 페통(Luc Petton)이 안무한 <라이트 버드(Light Bird)>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5월 5-13일 파리 샤이요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2014년 안무가가 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두 명의 한국인 무용수가... |
2015. 06. 국내 공공무용단은 왜 개인무용단이라 비판받는가? - 공공 무용단 여론조사 이후(2) 김채현_춤비평가 국제 사회에서 한국이 갖는 위상에 비추어, 그리고 춤의 넌버벌적 속성에 힘입어 이제는 적어도 공공무용단만큼은 국내 차원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자웅을 겨룰 전략을 숙성시킬 때이다. 세계무대를 넘본다고 해서 국내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