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한민족의 미적 동질감으로 지핀 신명

이중수_마산오광대보존회 회장

2014. 08.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중국 동북3성인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출발하여 상지시 목단강시, 길림성 연길시 훈춘시 화룡시 백두산아래 첫마을 내두산촌, 요녕성 대련시까지 3,500km에 이르는 길을 한국전통민속예술의 꽃인 노래와 춤, 풍물 굿 공연을 하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민족미학연구소와 국제교류재단이 손을 잡아 공동주최 하고...

정적으로 가득찬 공간은 언제나 아름답다 - 남정호의 우회공간

이순열_춤비평가

2014. 08.

     e-mail 주소를 물어 알려 주었더니 K기자가 물었다.  “nabulum, 무슨 뜻이죠?”  “꼭 무슨 뜻이 있어야 될까? 그 어감만으로도 향긋하지 않아?”  “그래요. 그래서 궁금하고 그래서 그 뜻이 알고 싶어요.”  하기사 뜻이 없는 것은 아니다. ‘...

강릉단오제의 영신제와 봉신제

이병옥_춤이론. 용인대 명예교수

2014. 08.

영신제  강릉단오제(江陵端午祭) 현장을 찾은 지 5년만(2009)에 5월31일(음5월3일)오후 6시에 올리는 영신제부터 8일 동안 펼쳐지는 강릉단오제를 참관하러 점심 후 강릉으로 출발하였다.  토요일 주말이라 오전 내내 막혔던 고속도로가 오후엔 다행히 뻥 뚫려 강릉에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99칸의 사대...

먼지 속에 피어난 춤꽃들

이종호_시댄스 예술감독

2014. 07.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저는 지난 6월 6-17일 우리 무용가들과 함께 콩고(브라자빌 콩고)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공연을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의 공동행사로 진행된 이번 순회공연은 한 마디로 대아프리카 무용교류의 제2단계 진입을...

‘National’이란 명칭이 부끄럽지 않으려면

장광열_<춤웹진> 편집장

2014. 06.

 4월과 5월에 걸쳐 춤계 현장에세 캐치한 이슈는 국립무용단의 <회오리>와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미아직> 공연이었다.  무용가들과 춤 비평가들, 춤 공연 기획자, 그리고 춤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들 작품과 두 단체는 적지 않은 국고를 지원받는 MODAFE와 대한민국발레축제, 그리고 공공극장으로는 유일하게 춤 축제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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