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한국무용사로 풀어낸 12개의 춤
김영희_우리춤연구가 2014. 04. 궁중무용춘앵전보존회(이사장 박은영)가 주최하는 “한국춤 100選 열두마당”은 2006년부터 매년 거르지 않고 개최되는 춤판으로, 올해는 국립국악원 우면당(2월 26일)에서 리봉옥의 저서 『조선고전무용』을 바탕으로 ‘춤으로 읽는 무용사’를 풀어냈다. 12개의 춤은 시대순으로 추어졌다. 고구려의 춤으로 <파... |
무용수와 객원 안무, 성공한 협력 작업
김혜라_춤비평가 2014. 03. 와이즈발레단의 신작 <대한민국 No.1 Dancer 이광석 쿰바카>(2월 14~15일, 마포아트센터)는 마포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협력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공연이었다. 와이즈발레단이 이번 공연에서 내건 ‘중견 춤꾼들과 협업을 이뤄 춤꾼의 삶을 조명하겠다’는 기획의도는 주목할 만하다. 우리나라 춤계의 전체적인 흐름은 전통춤을... |
재평가 필요한 신무용의 예술적 성과
김영희_우리춤연구가 2014. 03. (사)우리춤협회(이사장 양선희)가 주최한 제8회 ‘우리춤축제’(2월 5-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는 4일간 네 가지 주제의 공연이 올려졌다. 2월 5일 “옛 춤, 숨결을 고르다”는 축하공연과 우수작 공연이었고, 6일 “열락(悅樂)의 하연(賀宴)”은 미수를 맞는 김백봉 선생에 대한 헌정공연이었다. 8... |
안무 논리에서 해방된 신체
김혜라_춤비평가 2014. 03. 최은진의 <신체하는 안무>는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에 선정된 작품이다(2014년 2월11~16일 아르코예술장 소극장). <신체하는 안무>란 제목만으로는 내용을 가늠하기 모호하지만 최은진은 이 작품을 통해 신체의 인지적 반응에 주목하여 안무의 개념을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
노장이 내놓은 오늘의 서사시
김채현_춤비평가 2014. 02. 새해 벽두에 있은 <모션 파이브>는 말한다, 미나 유는 여전히 현역이다. <모션 파이브>는 묻는다, 오늘 거대한 도회(都會)에서 제대로들 있기나 한 건가. 미나유 안무작 <모션 파이브>는 SPE가 올렸다(M극장, 2014년 1월 8-11일). SPE(System on Public Eye)는 단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