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초청공연, 국립발레단 〈해적〉
2025. 10.

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인 〈해적〉(안무: 송정빈) 이 10월 18~19일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의 포럼 암 슐로스파크(Forum am Schlosspark) 무대에 오른다. 이번 초청공연은 국립발레단이 지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공연으로 독일 비스바덴 헤센 주립극장에서 〈해적〉을 선보인 직후, 포럼 암 슐로스파크 극장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으며 성사되었다.


 

국립발레단 〈해적〉 (c)국립발레단




10월 18일 공연에는 수석무용수 조연재와 이재우, 10월 19일 공연에는 안수연과 하지석이 각각 메도라와 콘라드 역으로 출연해 자신만의 〈해적〉을 완성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의 〈해적〉은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버전을 국립발레단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이 재안무한 작품으로, 2020년 초연되었다. 원작의 3막을 2막으로 압축하고, 시대적 감각을 반영한 인물과 배경 설정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작품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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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초청공연, 국립발레단 〈해적〉
2025년 10월 18일(토) ~ 10월 19일(일) 토 19:00, 일 17:00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포럼 암 슐로스파크

2025. 10.
*춤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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