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근)은 4월 17~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ABT 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를 개최한다.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re, 이하 ABT) 산하의 차세대 무용수 육성 단체인 ABT 스튜디오 컴퍼니가 국내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래를 이끌 젊은 무용수들의 기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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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ma Zordan |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 무용수 3인이 주역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국인 남성 무용수 최초로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윤재,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박건희, 그리고 ABT의 공식 학교인 JKO(Jacqueline Kennedy Onassis School)를 거쳐 재능을 인정받은 박수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ABT 스튜디오 컴퍼니의 예술감독 사샤 라데츠키(Sascha Radetsky)가 직접 엄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클래식 발레의 정교함과 컨템포러리 작품의 동시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무용수들의 기량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랑 파 클래식(Grand Pas Classique)〉과 〈라 바야데르〉의 〈파 닥시옹(Pas d’Action)〉 등 무용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고전 작품을 비롯해, 케이티 커리어(Katie Currier),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무용수 브래디 파라(Brady Farrar)가 안무한 작품 등 본국 공연을 마치고 국제 무대 초연을 앞둔 작품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 또한 알렉세이 라트만스키(Alexei Ratmansky)의 〈Bernstein in a Bubble〉, 트와일라 타프의 〈Cornbread〉, 크리스토퍼 휠던의 〈An American in Paris (pas de deux)〉 등 현대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신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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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
2026년 4월 17일(금) 오후 8시, 4월 18일(토)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주최 (재)마포문화재단, 아트앤아티스트
러닝타임 약 100분(인터미션 포함)
티켓 가격 R석 143,000원 / S석 121,000원 / A석 99,000원 / B석 77,000원
관람 연령 8세 이상(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예매 문의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내선 1번) / www.mfa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