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접蝶: 삶이 춤이로다〉
2026. 6.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제19회 무용단 정기공연 〈접蝶: 삶이 춤이로다〉를 5월 29~30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무용단 정기공연 〈접蝶〉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해 온 ‘춤’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기획되었다.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재를 중심으로 의식무의 원형에 담긴 정신세계와 미학을 조명하고, 강강술래, 아리랑, 탈춤이 지닌 즉흥성과 개방성을 더해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전통 춤사위에 담아낸다. 특히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를 기념하여, 인류가 오랜 시간 이어온 춤의 기억을 ‘사유’라는 주제와 연결해 인류무형유산의 정신세계를 현대적 미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접蝶〉은 ‘인간이 곧 춤이요, 춤이 곧 인간이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인간의 희로애락과 생사고락을 춤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 ‘강태홍류 산조’와 밀양 지역의 ‘아리랑’ 노랫가락을 활용하고, 수백 년간 이어져 온 궁중 정재의 양식미를 무대 구성의 뼈대로 삼아 절제되고 장중한 질서와 균형의 미학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인류 보편의 평화 메시지가 춤사위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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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접蝶: 삶이 춤이로다〉
2026년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30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2026. 6.
*춤웹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