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제9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SIDFIT)’가 9월 21~23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아이엔지댄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감독 최문애가 총괄하며, 서울문화재단과 문화비축기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신진 무용가들의 창작 발표와 예술 교류를 위한 공연 플랫폼으로, 데뷔 무용가와 신진 예술가, 국내외 초청 공연단체가 함께하는 국제 무용예술축제다. 올해는 국내외 7개국 예술가와 30여 개 무용예술단체가 참여해 한국무용, 현대무용,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데뷔 무용가와 신진 예술가들이 펼치는 릴레이 공연과 젊은 안무가들의 실험적인 창작 발표를 통해 동시대 무용예술의 흐름과 새로운 창작을 소개한다. 공연은 문화비축기지 전 공간에서 진행되며,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열린 예술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사회자가 작품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설명하는 ‘해설이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작품을 이해하고 무용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업유산 공간인 문화비축기지의 독특한 환경을 활용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에는 임성옥, 김혜윤, 강경애, 박소영, 정민서, 최진희, 강선미 등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댄스필름 릴레이’도 마련된다. 한국·미국·멕시코에서 개최되는 노박스 시어터(NoBox Theater)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비축기지 탱크2에 조성된 개방형 상영관에서 운영된다. 관객들은 세계 각국의 무용영상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상영에는 잘락댄스컴퍼니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Giorgia Ponticello, Jody Hnteleitener 등 해외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포문화원의 시민참여공연과 한국 전통무용 수업이 마련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세계음악 연주와 ‘춤 아이인지’ 버스킹 공연이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폐막 초청공연에는 위스콘신대학교 마리아 길렙스 무용단, 무브온, 정은혜 무용단, 홍경화, 고양예고 아름드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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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
2026년 9월 21~23일
문화비축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