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울산시립무용단 〈돌아온 방귀 뀌는 며느리〉
2026. 10.

울산시립무용단이 10월 23~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특집 무용극 〈돌아온 방귀 뀌는 며느리〉를 공연한다. 첫날은 울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튿날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방귀 뀌는 며느리〉는 방귀를 참느라 고생하던 며느리가 어느 날 커다란 방귀를 터뜨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전래동화다. 집안을 뒤흔든 방귀 때문에 쫓겨날 처지에 놓인 며느리는 뜻밖의 순간 자신의 능력으로 위기를 해결하며 반전을 보여준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원작의 해학을 우리 춤에 기반한 창작 안무와 흥겨운 음악으로 풀어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무용극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이번 〈돌아온 방귀 뀌는 며느리〉는 지난 5월 공연을 바탕으로 장면별 흐름과 인물의 움직임을 보완하고 음향 효과에도 변화를 줬다. 이를 통해 이야기의 재미와 무용극의 생동감을 높이고자 했다.

공연 중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해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마련되며, 로비에서는 무대 속 인물과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연출·대본·안무는 박정은 울산시립무용단 지도자가 맡았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역으로 출연하는 노연정과 이소영 수석단원도 안무에 참여했으며, 최효선과 이시은이 이야기꾼으로 나서 극의 흐름을 이끈다. 이 밖에도 울산시립무용단 단원들이 가족과 마을 사람, 동물 캐릭터 등 다양한 역할로 등장해 작품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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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무용단 〈돌아온 방귀 뀌는 며느리〉
2026년 10월 23~24일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026. 10.
*춤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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