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 지원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 공연예술 6개 장르에서 선정한 31편의 신작 공연을 1월부터 선보인다. 17회 창작산실은 동시대성과 다양성, 수월성, 실험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연극 7편, 창작뮤지컬 7편, 무용 7편, 음악 2편, 창작오페라 3편, 전통예술 5편의 신작 무대를 공개한다.

무용 부문 선정작은 춤과 움직임을 통해 사회문제와 인간에 대한 성찰을 그려냈다. 1월 4~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백주희 〈당신을 배송합니다〉, 25~26일 대극장에서 주식회사 아트로버컴퍼니 〈녕(寧), 왕자의 길〉, 2월 7~9일 대극장에서 류장현과 친구들 〈GRAVITY〉, 13~16일 99아트컴퍼니 〈피안의 여행자들〉, 21~22일 창작그룹 괘념치(5 thoughts go) 〈로망(Roman) 노망(老妄)〉, 28일~3월 1일 와이즈발레단 〈갓세렝게티(God : Serengeti)〉, 28일~3월 2일 언노운피에스 〈TIME IS SPACE SPACE IS TIME〉 등 7개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창작산실은 17회 홍보대사에 엠넷 무용 서바이벌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한 무용수 최호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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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25년 1월~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