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무용협회(회장 김용우)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구로문화재 단이 후원하는 2022 라라미댄스페스티벌(예술감독 이미희)이 8월 27일 사전축제인 포럼을 시작으로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사람과 자연, 춤으로 숲을 이루다!'라는 주제 아래 노원구·강동구에 이어 구로문화재단과 협력해 개최된다. 3일에는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배범준과 케인앤무브먼트, 하늘나무무용단, 한국파릇하 우스와 F.M.예술심리연구소의 무용-음악간 협업이 공연된다. 4일에는 룩스빛아트컴퍼니X발달장애 음악단 체 사물놀이 땀띠의 협업과 드림온아트센터, 홍댄스컴퍼니X춤추는 은평재활원이 출연한다. 축하공연으로 는 케이휠댄스프로젝트와 피아노 병창 최준이 무대에 오른다.

사전축제 포럼 '지금 여기! 장애인 무용예술교육의 현장'은 8월 27일 대학로 예술청 아고라에서 열린다. 좌장에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와 기조발제로는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 이사장이자 서원 대 윤덕경 명예교수, 주제발제로는 서원대 홍혜전 교수, 드림온아트센터 박귀자 예술감독, 한국파릇하우 스 이미경 대표가 참여한다. 그밖에도 CRPS를 앓고 있는 무용수 최기쁨이 기획코너로 함께 한다. 이번축제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라라미댄스페스티벌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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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라라미댄스페스티벌
2022년 9월 3일(토)~4일(일) 오후 6시
예술청 아고라, 오류아트홀

주관: 한국장애인무용협회
주최: 한국장애인무용협회, 라라미댄스페스티벌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구로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관람료: 무료
관람연령: 3세 이상
예매문의: 070-8877-2020 변혜령 (010-2540-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