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는 9월 25~29일 ‘2024 DANCERS’ JOB CONCERT'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및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첫 회를 맞이하여 센터와 국립극장의 공동 주최하에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여러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올해 제1회를 맞이한 ’2024 DANCERS’ JOB CONCERT‘(이하 댄서스잡콘서트)는 관객에게 무용 공연을 통해 예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댄서스잡콘서트’는 9월 25~29일 5일간 총 6개의 공연 및 2개의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다리를 연결한다”는 ‘댄스브릿지(Dance Bridge)’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센터만의 방향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고 티켓 수익 전액은 무용수 복지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염두에 두는 ‘Dance Bridge : 배리어프리’와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서로 교류하며 예술적 경험과 표현을 공유하는 ‘Dance Bridge : 세대를 넘어서 1&2’, 장애인 무용단과 비장애인 무용단의 포용적 무대 및 전통과 창작의 만남 ‘Dance Bridge : 경계를 넘어서 1&2’ 그리고 직업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DCJF concert’가 있다. 더불어 ‘배리어프리 심포지엄’과 올해 제2회를 맞은 ‘댄서스잡페어’ 행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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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DANCERS’ JOB CONCERT
2024년 9월 25일(수) ~ 9월 29일(일) 평일(수목금) 19시 30분 / 주말(토일) 1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달오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