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이 6월 22일~30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 개최되며, 12명의 안무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6월 22~23일 이동하 〈Guernica again 〈ver.2〉〉, 장혜림 〈에카〉, 김은정 〈바다주다〉, 조원석 〈경계〉 25~26일 이홍재 〈Blue hole〉, 김형민 〈작가(working title)〉, 최소빈 〈“아델라이데”〉, 김영미 〈electronic garde〉, 29~30일 김순정 〈..., 머물며 2022〉, 정혜진 〈Memento - 접어둔 날개〉, 장은정 〈친애하는 그대에게〉, 장유경 〈입 - 입소리에 춤을 얹다 -〉이 공연된다.

한편,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은 1987년부터 매년 4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 2019년부터 시작된 관객평가단을 통한 전년도 최우수작을 포함해 2020년부터 진행한 외부 심사위원의 추천과 한국현대춤협회의 이사진들의 회의를 통해 12명의 참여 작가를 확정한다. 이후, 최종 확정된 춤작가들과의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공연세부일정과 작품에 관한 논의, 구체적으로 체계적인 창작 초연 작품을 4~6개월 정도 준비하여 6일간 각 2회씩 공연을 하게 된다. 2020년 제34회 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언택트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2021년 제35회 행사는 녹화중계와 객석 거리두리를 통한 대면공연을 함께 진행하였다.

2022년 제36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 역시, 녹화중계와 객석 전부를 활용한 대면공연을 진행하면서 선착순을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춤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과 12명의 춤작가와의 인터뷰 영상인 ‘춤작가 작품 제작기’를 준비, 국가 지침과 철저한 방역으로 더욱더 안전한 페스티벌은 물론, 관객과의 거리를 한층 좁힌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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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
2022. 6. 22.(수) ~ 6. 30.(목) 평일・토요일 오후8시 / 일요일 오후4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주관: 한국현대춤협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티켓: 전석 30,000원 (8세 이상)
예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02-3668-0007 theater.arko.or.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ticketlink.co.kr
문의: 공연기획 MCT 02-2263-4680 www.instagram.com/mct_dance
한국현대춤협회 02-2220-1338 www.instagram.com/cdaok1986

예술감독: 손관중
총기획: 전미숙 문영철 정혜진
총진행: 문지애 권유나 차민영 양승비
무대감독: 정승재
조명감독: 신호
영상기록: 지화충 최진규
인쇄물디자인: 이노플랜
홍보: 김세련 함유진 양혜민 신상희
출연: 이동하 장혜림 김은정 조원석 이홍재 김형민 최소빈 김영미 김순정 정혜진 장은정 장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