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춤 아이엔지가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가 후원하는 ‘제6회 성남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11월 30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리며,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 30여 개 도시가 함께하는 미국 장애인 전문예술단 하이디랏스키와 연계하여, 온라인 공연전시 〈On Display〉이 개최된다.

10대에서 80세 세대와 장애유형을 넘어 다함께하는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공연인 〈다 함께하는 장단 얼씨구 절씨구〉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비장애 전문예술단 초청공연 원댄스뮤직, 아이엔지콜라보그룹, 하이디랏스키,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성남시소재 청각장애인, 고령장애인, 지체장애인, 신장장애인, 신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꽃춤 사물에빠지다’, ‘꽃춤 댄스위드 고령장애’ 발표회, ‘장애인문화예술 챌린지 9개 수상팀 시상식과 초청공연 및 수상작 영상전시회 등이 열린다.

한편, 시 관계자는 ’꽃춤은 춤 아이엔지가 2019년부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물, 음악, 즉흥, 무용을 병합한 무용예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장애가 있지만 새로운 소통을 꿈꾸는 사람들의 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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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성남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24년 11월 30일 오후 4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홀
https://kotch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