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2024-2025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2024. 8.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4-2025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4년 8월 28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지 306일간 이어지는 이번 시즌에는 신작 23편, 레퍼토리 8편, 상설공연 14편, 공동주최 16편 등 총 6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무용단은 8월 29~9월 1일 안애순 안무가의 시선으로 오랜 시간 전통춤을 익혀온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재해석한 신작 〈행 +-〉를 선보인다. 2025년에는 연극 연출가 양정웅과 〈파라다이스(가제)〉를, 현대무용가 예효승과 〈파이브 바이브(가제)〉를 선보인다. 두 작품은 각각 여성‧남성 무용수만으로 구성돼 전혀 다른 색깔의 한국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조흥동과 연출가 정구호가 궁중무용‧종교무용‧민속춤 등 11개의 전통춤을 사계절 안에 담아낸 작품으로 국립무용단의 대표 〈향연〉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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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2024. 8.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