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수원특례시의 대표 축제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9월 5~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일곱 개의 민간발레단이 모인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의 무대와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의 초청무대, 대한민국의 발레 꿈나무들의 무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전행사로는 8월 23일~25일까지 3일간 수원특례시 일대 횡단보도에서 수원발레축제의 시그니처 행사인 ‘발레 IN 횡단보도’를 진행한다. 그밖에 우리나라 민간 발레단 발레마스터에게 발레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발레체험교실’(성인취미)과 ‘마스터클래스‘(수원시 발레 전공생), 아마추어 발레단의 ’자유참가작‘과 ‘발롱체조’, ‘발레의상 입어보기’, ‘토슈즈 신어보기’,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발레요정’, ‘토슈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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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수원발레축제
2024. 08. 31.(토) - 09. 08.(일) (메인공연: 2024. 09. 05.(목) - 0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